인천대공원 이달 초~중순까지 만개
2018.04.02 15:49
수정 : 2018.04.02 15:49기사원문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 대공원팀은 인천대공원의 벚꽃이 이달 초에서 중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보고 방문객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대공원팀은 인천대공원 주차장은 2214면이지만 벚꽃이 본격적으로 만개하는 이달 초에서 중순까지 하루 6000~8000대의 차량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공원팀은 교통혼잡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유도인력 배치, 신호체계 조정 등의 대책 마련을 위한 관련기관 합동 대책 회의를 계획 중이다.
한편 인천대공원 주차장은 지난 3월 1일부터 카드결제시스템으로 변경되어 사용료는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인천시설공단 대공원팀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경우 미리 카드를 준비하면 입차 시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