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 연수단 안양시의회 방문
2018.04.03 22:29
수정 : 2018.04.03 22:29기사원문
[안양=강근주 기자]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 연수단 12명이 3일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상호간 우호를 돈독히 다지며 학생 국제교류를 추진해 왔다”며 “양국 연수단은 다양하고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서로의 생활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미래의 중추적인 인재로서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 켈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는 면적 46.6㎢, 인구수 17만1000명 규모의 도시로 1989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유대와 협력을 다져오고 있다.
한편 방문단은 안양시의회를 비롯해 호계체육관, 석수도서관,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등을 둘러보고 오는 7일 출국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