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롯데자이언츠와 손잡고 야구팬 찾아
2018.04.07 09:20
수정 : 2018.04.07 09:20기사원문
엔캣의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2018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시로앤마로, 롯데자이언츠와 손잡고 야구팬들을 찾아 나섰다.
못된고양이는 시바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 시로앤마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부산 사직구장에 시로앤마로 팝업스토어를 오픈, 다양한 시로앤마로 캐릭터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못된고양이가 이번 사직 구장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시로앤마로 제품은 파우치류, 양말류, 카드지갑류 등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봉제인형, 휴대폰 케이스, 문구류 등 못된고양이의 다양한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 구매는 자이언츠샵 내에서 가능하다.
또 못된고양이는 사직 구장 광장에 시로앤마로 대형 피규어를 전시해 이 곳을 찾는 야구팬들에게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못된고양이는 “본격적인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이번 팝업 스토어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사직구장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시즌 내 다양한 구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