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맥스게이지 포 아마존 오로라', 아마존웹서비스에 선봬

      2018.04.11 09:37   수정 : 2018.04.11 09:37기사원문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및 빅데이터, AI 전문 기업 엑셈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맥스게이지 포 아마존 오로라(MFAA)’를 이달 5일 본격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마존 오로라는 AWS에서 개발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RDS)다.

현재 전세계 수십만 고객을 확보 하고 있는, AWS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다.



'맥스게이지 포 아마존 오로라'는 아마존 오로라를 전용으로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 가능한 업계 유일한 솔루션이다.

엑셈의 '맥스게이지 포 아마존 오로라' 출시는 2016년 엑셈이 AWS의 기술 파트너 자격을 획득하고 '맥스게이지 포 MySQL on AWS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온-프레미스 데이터베이스 성능 관리 시장점유율 1위의 제품력을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의 고객 니즈에 적용해서 적시에 서비스를 제공 하고자 하는 엑셈의 두 번째 시도다.


'맥스게이지 포 아마존 오로라'는 앞서 출시된 맥스게이지 포 MySQL on AWS 제품의 기능에 Slow query 모니터링 기능 및 Internal 뷰가 추가되는 등 제품 의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맥스게이지 포 아마존 오로라'는 현재 AWS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엑셈은 론칭 기념으로 1년 간 무료 사용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맥스게이지 포 아마존 오로라' 출시를 통해 아마존 오로라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성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모니터링 기능 추가 등 제품 기능을 강화할 뿐 아니라 AWS 마켓플레이스 내 제품군을 확장해서 클라우드 환경에서 손쉬운 DB 모니터링 및 엔드-투-엔드 성능 관리 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엑셈은 자체 교육 플랫폼인 엑셈 아카데미를 통해 아마존 오로라의 구조와 설치, 운영 등에 대해 무료로 이론,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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