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가린 트통령의 막내딸 '티파니 트럼프'

      2018.04.13 13:59   수정 : 2018.04.13 14:04기사원문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딸 티파니 트럼프의 백악관 공식 사진 한 장이 공개되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중, 장녀 이방카 트럼프의 유명세에 밀려 비교적 세간에 덜 알려진 존재.

티파니 아리아나 트럼프(Tiffany Ariana Trump)는 1993년생으로 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두 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그녀의 이름은 보석 회사 '티파니'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트럼프와 부인 말라가 이혼한 뒤,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서 고등학교 시절까지 지냈다.

이 때문에 아버지와 다른 가족들과 다소 서먹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나 장녀 이방카 트럼프와는 매우 가까운 사이로 통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다닌 아이비리그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사회학과 도시학을 전공, 2016년 졸업하고 현재 워싱턴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에 재학 중이다.

대학교를 다니던 2014년,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고 패션지 보그에서 인턴 , 뉴욕 패션 위크 앤드루 워런 패션쇼에서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재벌2세와 금수저들이 소속된 '리치 키즈 오브 인스타그램'의 멤버로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96만7000명이 넘는 SNS 스타로 통한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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