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1061명 채용
2018.04.19 12:00
수정 : 2018.04.19 12:00기사원문
소방청은 부족한 소방특별조사요원을 보충하기 위해 전기·가스분야와 퇴직 소방공무원 등 경력직 102명, 조사보조인력 892명, 행정보조인력 67명 등 총 1061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한다.
경력직은 관련학과 졸업 후 2년 이상 또는 관련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며 관련 공기업 등에서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도 지원할 수 있다. 또 공무원으로 점검관련 2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조사보조인력은 관련학과를 졸업하였거나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면 응시가능하며 행정보조인력은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며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근무내용, 근무조건 및 응시자격 등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취업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국가안전 백년대계를 수립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동참할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