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브릴라이트 코인에 모인 투자금 1000만 달러 돌파
2018.04.20 11:11
수정 : 2018.04.20 11:11기사원문
BRC는 한빛소프트가 개발한 탈중앙화된 글로벌 게임 연결 및 자산 거래 플랫폼인 '브릴라이트' 플랫폼에서 통용되는 가상화폐다. 한빛소프트는 아시아 상장사 최초로 홍콩에서 가상화폐 발행을 통해 투자를 유치하는 가상화폐공개(ICO)를 진행하고 있다.
브릴라이트는 게임 이용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중개자나 수수료 없이 아이템 이동 및 거래가 가능한 글로벌 개인 자산 통합 플랫폼이다.
게이머들은 브릴라이트 플랫폼 참여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만으로 BRC를 적립할 수 있고 BRC를 통해 쉽고 안전하게 이종게임간 게임 자산을 거래할 수 있다.
인기 온라인게임 오디션 외에도 미탭스플러스, 네시삼십삼분(433), 아이엠씨게임즈, 나인유, 테크노블러드 등 국내외 20여개 게임사가 브릴라이트 플랫폼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빛소프트 브릴라이트 김유라 대표는 "브릴라이트 플랫폼의 구체적인 개발과 기회를 제시하고 투자자들의 이익을 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명확하고 투명한 마일스톤 공유 및 전략적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BRC 프리세일은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