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어린이날 총출동

      2018.04.25 09:08   수정 : 2018.04.25 09:08기사원문

도깨비 신비와 루비 등 CJ E&M의 인기 높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총출동한다.

CJ E&M에 따르면 오는 5월 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도심 속 꿈 놀이터' 행사가 열린다.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주최의 이번 행사는 CJ E&M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바주카에서 기획, 제작한 '신비아파트'의 신비와 '레인보우 루비'의 루비, '로봇트레인'의 케이와 알프 캐릭터가 총출동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비아파트'의 도깨비 신비는 서울시청앞 광장에 대형 애드벌룬을 설치해 시청광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한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에게는 신비 캐릭터 선캡과 타투스티커를 증정하며, 신비 도깨비와의 파워 대결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신비가 탈 인형으로도 변신해 기념 사진촬영은 물론이고 다양한 놀이도 함께 할 수 있다.

'신비 아파트'는 CJ E&M이 선보인 최초의 호러 애니메이션으로 지난해 11월 방송한 시즌2 '신비 아파트: 고스트 볼X의 탄생'은 남녀 4~13세 타깃 최고 시청률 10.82%를 기록했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로봇트레인'의 캐릭터들도 '도심 속 꿈 놀이터 행사'에 동참한다. 로봇트레인의 주인공인 케이와 알프가 인형으로 변신해 어린이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진행하며 캐릭터가 담긴 가면 부채도 무료로 증정한다. 당일 받은 캐릭터 가면 부채를 활용해 로봇트레인으로 변신한 후 인증샷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에 포스팅하면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레인보우 루비'는 '내가 꿈꾸는 대로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내가 그리는 꿈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림 그리기 행사와 루비 탈인형과의 포토 행사 등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레인보우 루비'는 빨강머리를 한 당찬 주인공 루비가 장난감들의 마을인 레인보우 빌리지 안에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다.
루비는 마을에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다양한 직업으로 변신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다. 루비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최초로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CJ E&M 애니메이션 사업본부의 고은주 마케팅사업국장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힘을 모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비아파트의 신비가 사상 최대의 크기로 서울시청앞 광장에 나타날 예정이니 많은 어린이들이 참석하여 잊지 못할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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