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인연합회, '4.27 남북공동선언, 동해북부선 철도 선정 등' 환영 밝혀
2018.04.30 15:57
수정 : 2018.04.30 15:57기사원문
또,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강원도, 시·군 자치단체 및 정치권의 발 빠른 노력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특히, “부산에서 동해를 거쳐 나진까지의 동해안권 대동맥을 잇는 새로운 역사가 시베리아 횡단열차(TSR)까지 연결 할 수 있다는 강점에서부터 남북경제 사업은 물론 국가, 지방 정부간 산업물류의 대이동이 용이하여 한,중,러의 경제사업 활성화가 촉진 될 것으로 확신한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원 동해안권이 새로운 신경제 시대를 열어가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는 만큼,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철도화물과 항만의 연계성을 위해서 북방물류 거점항인 동해·묵호항을 동해안권 국제물류 허브항으로 육성 할 수 있도록 정부의 획기적인 정책적 제고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