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마더’ 진실게임 초대장 #송윤아X김소연 #강남 교육열

      2018.05.12 11:58   수정 : 2018.05.12 11:58기사원문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측이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송윤아X김소연, 연기파 배우들의 미스터리 진실게임
‘시크릿 마더’를 향한 제1의 관심사는 송윤아와 김소연의 시크릿한 첫 만남이다. 안방극장 3040 여배우 전성시대에 합류하는 송윤아와 김소연은 감추고 싶은 비밀을 지닌 열혈맘 김윤진과 입시 보모 김은영(리사 김)로 변신해 예측할 수 없는 극 전개를 이끌어간다.


작품에 임하면서 송윤아는 “어떤 작품에서든 빛이 나는 배우들과 좋은 작품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망했다. 김소연 또한 “한 작품에서 극과 극의 상황을 오가는 1인 2역 캐릭터를 맡게 됐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각오로 기대를 높였다.
두 사람 뿐만 아니라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 김병옥, 차화연, 안상우, 민성욱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미스터리 스릴러의 장르적 재미와 우리 일상을 그리는 현실적인 공감을 더해줄 각각의 역할로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 하나의 사건, 네 명의 용의자…위기에 빠진 엄마들
‘시크릿 마더’라는 제목이 가리키는 인물은 비단 김윤진, 김은영 만이 아닐 것이다. 작품에는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가진 세 명의 엄마 강혜경(서영희 분), 명화숙(김재화 분), 송지애(오연아 분)가 등장한다. 이들은 하나의 사건에 휘말려 저마다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이들의 위기는 모두 한 개인만의 서사가 아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분명한 당위성을 가지고 유기적이고 빈틈없는 이야기를 엮어가게 된다. 이처럼 ‘시크릿 마더’는 수상한 두 여자의 워맨스 스릴러임과 동시에, 비밀을 지키려다 위기에 빠지는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다.
◆ 명품 배우 매료시킨 치밀한 대본의 힘! 섬세한 연출력!
예전부터 강남 교육열에 대해 관심을 둔 신예 황예진 작가는 '입시 보모'라는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한 소재를 통해 우리나라 교육열의 실상을 보여줌은 물론, 이 시대 모든 엄마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배우들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고 기다려지는 대본"이라 찬사를 보냈다.
특히 박용순 PD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과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은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생명력을 더하며, 안방극장 시청자 또한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8시 55분부터 '시크릿 마더' 1~4회가 연속해서 방송될 예정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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