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준 소액 부족 예상...레포 무난한 수급 전망

      2018.05.21 08:44   수정 : 2018.05.21 08:57기사원문
21일 단기자금 시장에서 당일 지준이 소액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포는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기타,국세환급 등) 0.3조원 등이다.

세입(기타 등) 0.3조원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이에 따라 당일 지준은 약 1조원 소액 부족하고, 적수는 38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복지,국세환급 등) 2.3조, 지방소비세 2.0조, 국고채단순매입 0.7조원 등이었다. 감소요인은 국고여유자금환수 2.0조, 세입(기타 등) 0.4조원 등이었다.


자금시장 한 관계자는 "특별한 지준 변동 요인이 없는 가운데 적수 부족세가 여전해 시중은행 차입수요가 꾸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레포는 은행신탁 및 운용사 매수자금이 여전히 풍부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전일 콜금리는 1.490%, 익일물 거래량은 14조8563억원이었다.

kmkim@fnnews.com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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