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정려원, 사랑스러운 술주정 연기 화제 ’애교만점‘

      2018.05.26 13:28   수정 : 2018.05.26 13:28기사원문
‘기름진 멜로’ 정려원의 사랑스러운 만취 연기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정려원은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단새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짠한 상황을 씩씩하게 극복해나가는 단새우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지난 방송에서 단새우의 귀여운 술주정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술에 취한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단새우와 이를 능청스럽게 살리는 정려원의 연기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여기에 이준호(서풍 역), 장혁(두칠성 역)과의 찰떡 호흡까지 빛났다.
이와 관련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정려원의 만취 애교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준호와 장혁, 두 남자를 당황시켰던 정려원의 눈 찡긋 애교부터, 캐리어 안으로 쏙 들어간 정려원의 귀여운 모습이 유쾌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본 장면은 시련을 겪은 단새우가 서풍, 두칠성과 포장마차에서 합석을 한 장면이다. 세 사람의 차진 연기 호흡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정려원은 그녀만이 소화할 수 있는 개성만점 애교만점 취중 연기로 웃음을 선물했다. “나 아무데서나 자는 여자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캐리어 안으로 들어가 잠을 자는 정려원의 모습은 단연 압권이었다.촬영 당시 정려원의 사랑스러운 만취 연기는 현장까지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능청스럽게 윙크를 쏟아내는가 하면, 즉흥적으로 배우들과 호흡을 주고받는 등 실감 나는 만취 연기를 끊임없이 펼쳐냈다고 한다.

이렇듯 정려원의 연기는 ‘기름진 멜로’를 더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극중 서풍, 두칠성과 기막힌 인연을 이어나갈 단새우, 그리고 본격적으로 주방에 들어온 단새우의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정려원이 또 어떤 사랑스러운 매력과 연기로 시청자들을 잡아당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리는 주방활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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