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하트하트재단과 주최한 자선음악회 성료

      2018.05.29 10:57   수정 : 2018.05.29 10:57기사원문

글로벌 금융회사 크레디트스위스(Credit Suisse)가 후원하고,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ONE HEART CONCERT(원하트콘서트)’가 지난 28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9일 크레디트스위스에 따르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ONE HEART CONCERT’는 국내외 자선활동에 앞장서 온 방송인 조우종의 사회와 발달장애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 되었다.

특히 클래시칸앙상블의 악장으로 ‘착한 클래식아이돌’이라 불리는 김덕우와 JTBC의 ‘팬텀싱어’준우승 그룹멤버인 백인태, 유슬기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2인조 듀에토는 발달장애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청중들은 박수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크레디트스위스는 2012년부터 6년간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회성향상과 음악적 기량 향상을 위한 음악교육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여섯 번째로 하트하트재단과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천기 크레디트스위스 아태지역 투자은행부회장은 “ONE HEART CONCERT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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