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내달부터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역사문화 탐방 운영

      2018.05.30 13:53   수정 : 2018.05.30 13:53기사원문


인천시는 오는 6월부터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역사문화 탐방은 인천역사문화총서 74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와 인천시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탐방인 6월 30일에는 근대문화 최초의 공간인 중구 일대를 답사한다.



탐방 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직접 해설함으로써 탐방 참가자들에게 인천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시민으로 1회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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