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8월 10∼12일 개최
2018.06.01 13:54
수정 : 2018.06.01 13:54기사원문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8월 10∼12일 3일간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펜타 슈퍼루키’는 온라인 예선, 라이브 결선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 공연의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펜타 슈퍼루키’ 참여 뮤지션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네이버 뮤지션 리그’를 통해 진행된다.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는 인천 전역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펜타 슈퍼루키’ 참여팀, 지역 아티스트, EDM DJ 등과 함께 7월 21일 덕적도 서포리 해변무대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거점으로의 확대를 위해 '주섬주섬 음악회‘와 연계해 섬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한다.
또 7월 중 인천의 음악문화 활성화를 위해 과거 인천의 클럽문화를 이어오고 있는 인천지역의 라이브 클럽에서 메탈, 재즈, 퓨전음악 등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클럽파티’도 개최된다.
2006년 국내 최초의 초대형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로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망축제에 2012년부터 7년 연속 선정된 인천의 대표적인 축제다.
한편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1차 출연진으로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 린킨파크 멤버 마이크 시노다(Mike Shinoda of Linkin Park), 서치모스(Suchmos), 블러디 비트루츠(The bloody Beetroots), 칵스(The Koxx), 선우정아, 새소년 등 국·내외 7개팀이 확정됐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