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한국호텔 최초 한국인 총지배인 윤순섭, "천혜의 자연환경 제주 관광산업 발전 도울것"
2018.06.01 17:16
수정 : 2018.06.01 17:16기사원문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신임 총지배인으로 윤순섭 총지배인(47.사진)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윤 총지배인은 하얏트 한국 호텔 최초의 한국인 총지배인이다.
제주에 합류하기 전에는 힐튼 남해 리조트에서 최근 3년간 운영 총괄을 지냈다.
이후 프레이저 플레이스 서울 호텔과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에서 총 10년 동안 운영 총괄로 일하면서 굳건한 리더십으로 호텔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고,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에서 운영 총괄 부장으로 일하며 쌓은 리조트호텔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얏트 리젠시 제주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발전시킬 예정이다.
윤 총지배인은 "제주도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 새롭게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함께 일하게 될 하얏트 리젠시 제주 모든 직원들을 가족으로 여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교감하고 소통하겠다"며 "앞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내외 시장에 아름다운 하얏트 리젠시 제주를 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