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청와대 탐방 진행…왜?

      2018.06.04 22:59   수정 : 2018.06.04 22:59기사원문


[부천=강근주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1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와대 탐방을 실시했다.

3일 부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탐방은 반부패·청렴 선도기관인 청와대를 직접 방문해 직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됐고 25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반부패·청렴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감사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작년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탐방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도 공기업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부천도시공사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전 부서 자체 청렴교육과 ‘찾아가는 반부패·청렴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직원의 청렴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된 만큼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현장체험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반부패·윤리경영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춰 투명하고 공정한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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