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체인 '블록체인을 말한다' 창간기념 세미나 개최
2018.06.05 10:55
수정 : 2018.06.05 10:55기사원문
블록체인과 그 기술이 가져올 미래 변화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더비체인(THE BCHAIN)은 6월 21일 서울 서초구 스튜디오블랙에서 ‘미래의 길, 블록체인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창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블록체인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미래에 대해 전망할 예정이다.
김치원 데일리그룹 본부장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와 관련한 각 국의 최신 정책동향을 소개한다. 이어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업비트의 모회사인 두나무의 박재현 블록체인연구소 소장과 네오위즈의 블록체인 투자 전문회사인 네오플라이의 권용길 대표가 최근 불붙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 현황과 기술 흐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블록체인 생태계가 제대로 정착하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하고, 앞으로 암호화폐 경제는 어떻게 발전할 지에 대해서도 점쳐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토론에는 블록체인 전문 투자펀드인 해시드의 김균태 공동창업자와 가상화폐거래소 고팍스의 이준행 대표가 참여하고, 라쿤자산운용의 홍진채 대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장윤옥 더비체인 대표는 “블록체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혼란과 두려움도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블록체인과 토큰이코노미가 만들어 갈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더비체인은 미래의 인터넷이 될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기반의 비즈니스를 다루는 전문 미디어다. 온라인 뉴스 서비스와 별도로 국내외 최신 블록체인 기술 트렌드와 프로젝트, 기업, 인물 등 심층 정보를 제공하는 매거진 ‘더비체인’을 함께 발간하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