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특수용접 기술자 양성…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2018.06.05 11:46   수정 : 2018.06.05 11:46기사원문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와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4일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인 ‘특수용접(CO2, 알곤) 기술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가 자율성과 책무성을 가지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촉진과 직업능력 개발을 목표로 운영한다.


이번 '특수용접(Co₂, 알곤) 기술자 양성 과정’에는 양주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자 20명이 참여했으며 6월4일부터 8월8일까지 9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소양교육과 1:1 밀착형 특수용접 교육 등으로 구성됐고, 양주시는 채용기업체 방문 등을 통해 교육 수료자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훈련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특수용접 분야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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