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팅커벨부터 인간 피맥까지..독보적 패션 감각 과시
2018.06.15 17:51
수정 : 2018.06.15 17:51기사원문
개그우먼 박나래가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존재감을 뽐냈다.박나래는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활약 중이다.그는 가사 받아쓰기 게임에선 90년대부터 최신 아이돌 그룹의 음악까지 섭렵하며 깨알 같은 지식과 센스를 발휘, 드라마 음성지원 게임에서는 리얼하고 디테일한 연기 재연으로 인물에 완벽 빙의해 재미를 안기고 있다.
특히 클럽 특집 방송에서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온 박나래는 심상치 않은 댄스와 함께 "제가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니 요 정도는 입어줘야 한다"며 스튜디오의 흥겨운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 알프스 소녀 복장으로는 "'걸어서 세계 속으로'가 연상되지 않느냐"며 순발력 있는 멘트를 날렸다.이처럼 박나래는 오직 자신만이 소화 할 수 있는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주 즐겁게 만들고 있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