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월드컵 탓 지연 방송에 시청률 하락
2018.06.17 09:04
수정 : 2018.06.17 09:04기사원문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 27회는 전국 기준 2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의 31.7%보다 7.9%포인트 대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러시아 월드컵 중계로 인해 1시간 지연 방송됐다. 시청률 하락은 그 여파인 것으로 보인다.
극중 이미연(장미희 분)와 최문식(김권 분)의 갈등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와 이에 따른 시청률 추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