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식품가공기능사 57명 배출

      2018.06.20 12:41   수정 : 2018.06.20 12:41기사원문


[양평=강근주 기자] 식품가공기능사 정기시험에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격과정 교육생 57명이 국가기능 자격증을 취득했다.

20일 양평군에 따르면 1차 필기시험에 교육생 91명이 응시해 67명(73.6%)이 합격했으며, 2차 실기시험에는 63명이 응시, 총 57명(90.5%)이 최종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교육과정은 식품가공 기능인력 육성을 통해 농가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올해 처음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지원하고자 필기과정 10회, 실기과정 5회로 총 15회, 80시간으로 운영됐다.


박우영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합격자들은 식품가공기능 전문성을 살려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 및 식품가공 창업 등으로 목표를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며 “양평군의 가공 중심 6차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가 바로 이들이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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