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기관 매도세에 약세
2018.06.21 10:16
수정 : 2018.06.21 14:22기사원문
이날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75포인트(0.33%) 내린 2356.16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1%) 오른 2364.16으로 출발해 하락 반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해당하는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53%의 오른 4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전날 삼성전자의 선순위 무담보채권 등급을 'A1'에서 'Aa3'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와 NAVER도 각각 0.57%, 0.15%의 상승률을 보였다. KB금융(-3.09%), 신한지주(-2.22%), 삼성물산(-1.27%) 등은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01%), 통신업(0.74%), 전기전자(0.47%)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2.53%), 은행(-1.84%), 운송창고(-1.20%)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4포인트(0.54%) 내린 835.6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27포인트(0.15%) 오른 841.44로 출발해 하락 반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