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제2차 50년 만기국고채 5400억원 낙찰 결정

      2018.06.21 14:01   수정 : 2018.06.21 14:01기사원문
기획재정부는 21일 ‘2018년 제2차 50년 만기국고채 입찰’에서 5400억원으로 낙찰 결정됐다고 밝혔다. 낙찰금리는 2.510%이며 부분 낙찰은 없다.
응찰금액은 1조400억원(응찰률 208.0%) 응찰금리는 2.200~2.620%였다.



기재부는 “초장기 국고채에 대한 견조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3월에 이어 6월도 50년물이 성공적으로 발행되면서 안정적인 재정자금 조달과 차환위험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향후 3·4분기에도 50년물 투자자협의회 등 최종 수요자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적정 발행 시기·규모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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