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학이 G7 2대로 찍은 영상, 30만명이 봤다

      2018.06.26 10:24   수정 : 2018.06.26 13:08기사원문

‘미소가 어울리는 그녀. 취미는 사랑이라 하네. 얼마나 예뻐보이는지~’
인디뮤지션 가을방학이 부른 ‘취미는 사랑’ 영상이 공개 15일 만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총 30만 뷰를 기록했다. 동영상 제목 앞에는 ‘[ThinQ LiVE #1]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LG전자의 스마트콘 ‘G7 씽큐‘로 녹음하고 촬영한 영상이다.

가을방학은 “G7으로 녹음한 음색이 이렇게 밝고 깨끗할 줄은 몰랐다”며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G7 씽큐(ThinQ)‘의 성능을 뽐내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가을방학, 소란, 김슬기, 좋아서 하는 밴드 등 인디뮤지션 12개 팀이 G7만으로 동영상을 찍었다. 전문 음향장비나 촬영장비에 버금가는 G7의 고감도 마이크와 카메라를 느껴보라는 취지다. 이들이 촬영한 20개 영상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볼 수 있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7개의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G7의 고음질 녹음 기능은 전문 음향장비에 버금간다. 제품 상단과 하단에 2개의 고감도 마이크를 심어 풍성한 소리 정보를 수집한다. 수집한 음성신호는 잡음을 제거해 깨끗한 소리만 남긴다. 후면 카메라는 초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화소로 찍을 수 있다.
‘시네 이펙트’를 쓰면 영화같은 고화질 영상을 담을수 있다. ‘포인트 줌’ 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곳을 흔들림 없이 당기거나 밀어 찍을수도 있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담당은 “G7의 우수한 기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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