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월드컵 중계와 대결서 9%대 시청률
2018.07.03 09:06
수정 : 2018.07.03 09:06기사원문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27~28회는 전국 기준 7.4%와 9.3%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편성되던 KBS2 '너도 인간이니'와 MBC '검법남녀'가 월드컵 중계로 결방됨에 따라 '기름진 멜로'는 그 수혜를 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서풍(이준호 분)과 단새우(정려원 분)는 비밀연애를 이어갔지만, 서풍이 진정혜(이미숙 분)와 갈등을 빚으면서 로맨스에도 위기를 겪었다. 두칠성(장혁 분)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혼자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로맨스의 행방에 귀추가 주목되는 '기름진 멜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