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캡틴 아메리카'
2018.07.03 17:04
수정 : 2018.07.03 17:04기사원문
블랙박스·내비게이션 선도기업 팅크웨어가 잇따라 '마블 콜라보 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처음 '아이언맨 에디션'을 선보인 이후 올해에만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을 내놓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마블 콜라보레이션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Z300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Z300 Captain America Edition·사진)'을 출시했다.
아이나비 Z300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은 아이언맨, 토르, 블랙팬서에 이은 네 번째 마블 에디션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마블 히어로 캐릭터 중 하나인 캡틴아메리카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전방카메라 렌즈 주변으로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 실버, 레드 색상을 적용해 방패 형상의 입체감 있는 디자인을 연출했다.
캡틴 아메리카를 모티브로 한 GUI(Graphic User Interface)도 적용됐다. 제품 온·오프 시 마블 로고는 물론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사운드를 적용했으며 제품 패키지, 마이크로 SD카드, 후방카메라, 외장 GPS 등에도 로고와 캐릭터를 적용했다.
아이나비 Z300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은 또 전방FHD, 후방HD 영상화질을 탑재, 주행뿐 아니라 주차 중 녹화 기능을 강화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