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돗물 수질정보 담은 ‘미추홀참물 품질보고서’ 발간
2018.07.05 09:32
수정 : 2018.07.05 09:32기사원문
‘미추홀참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본부에서 발간하는 안내책자로 원수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수질검사 기준·결과 등 수질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한 책자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품질보고서 1000부를 각 군·구청 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시민들이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팔당 및 한강 원수부터 시작해 수돗물 정수과정까지 매 공정마다 수질을 실시간 확인하고 있으며, 수질검사도 법정기준인 60개 항목에서 181개로 확대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과학적인 수질관리와 기술혁신을 통해 시민이 매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물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