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속리산국립공원 생태계 교란생물 제거 행사
2018.07.06 14:49
수정 : 2018.07.06 14:49기사원문
이번 행사는 속리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열렸다. 금강유역환경청, 국립공원 자연봉사자와 깨끗한나라를 포함한 녹색기업 5개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속리산국립공원 상판저수지 일대 약 1만1000㎡에 서식하는 돼지풀, 애기수영 등 생태계 교란생물들을 제거했다.
깨끗한나라는 2016년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와 금강유역환경청과 ‘속리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 이래 생태계교란생물공동 제거와 관리,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깨끗한나라는 다음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남겨줄 수 있도록 지역 환경 개선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 및 친환경 경영을 통해 사회적인 책임을 충실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ISO 14001(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및 녹색 기업 활동을 통해 제품개발부터 생산, 출고까지 전 공정을 친환경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5월 충북 음성에 설립한 기저귀 공장에도 설계단계부터 친환경 기술 및 에너지 저감 기술을 적용했다.
또 최근 환경 전문 기업 ‘베올리아’와 계약을 체결해 친환경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