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과거 해외 아티스트 팔로잉…다양한 반응 눈길

      2018.07.09 15:36   수정 : 2018.07.10 13:41기사원문
보이그룹 위너 송민호의 SNS 계정에서 한 해외 아티스트의 계정이 팔로잉 돼 있어 눈길을 끈다.
송민호의 SNS 팔로잉 70명 중 포토그래퍼 밀러 로드리게스의 계정이 문제시 된 것. 계정은 현재까지도 팔로잉 돼 있다.
그가 팔로우한 밀리 로드리게스의 계정에는 나체 사진들 뿐만 아니라 성행위를 암시하는 사진들이 존재했다.

어린 아이를 콘셉트로 한 사진들, 어린 아이의 방에 가면을 쓴채 앉아있는 여성들의 나체 사진, 성적인 묘사를 담은 사진 등이 게시돼 있다. 현재는 비공개 상태로 돌려져 있다.
일부에서는 해외 예술가의 작품일 뿐, 지나친 억측이다라는 의견과 성적인 사진들이 게시된 계정을 팔로잉하는 것은 주된 팬층이 미성년자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이들에게 미치는 파급력을 예상하지 못한 행동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다.이러한 반응에 YG 측은 SNS 활동 등은 아티스트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는 상황이다.
앞서 송민호는 에픽하이의 정규 9집의 수록곡 ‘노땡큐’에 참여,‘Motherfucker만 써도 이젠 혐이라 하는 시대, shit’이라는 가사를 써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과거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출연했을 당시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로 여혐 논란에 휘말렸던 바 있다.
한편 송민호가 팔로잉한 밀러 로드리게스는 LA 출신 포토그래퍼로 Prettypuk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이하고 과감한 콘셉트로 마니아층을 형성, 내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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