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해시,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 플랫폼 업데이트 오픈

      2018.07.12 09:48   수정 : 2018.07.12 09:48기사원문


글로벌 마이닝 서비스 업체 희망해시는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 플랫폼 ‘HOPEHASH(희망해시)’의 웹사이트 기능 업데이트 및 암호화폐 지급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해시는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전기요금이 저렴한 전세계 7개국에 마이닝 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마이닝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하기 위해, 지난 6월 25일 ‘클라우드 마이닝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었다.

HOPEHASH(희망해시) 플랫폼에서 마이닝 서비스는 지난 7월 10일부터 클라우드 상에서 본격적으로 작동되기 시작했으며, 서비스를 체결한 고객들은 7월 11일부터 매일 채굴되는 암호화폐를 체결한 계약기간 동안 매일 지급받게 된다.



희망해시는 마이닝 산출액을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을 추가, 고객이 암호화폐 채굴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플랫폼을 업데이트했다.

또한, 서비스 런칭 이후 고객들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모아 기존 인터페이스를 좀더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사용 경험을 수집하고 분석해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다.


희망해시 최성훈 대표는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고객들의 서비스 평가도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동안에 마이닝 인프라 기술 혁신과 고도화에 초점을 맞춰 달려왔다면, 이제는 서비스의 성능과 신뢰성을 넘어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해시는 기존의 위탁 채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나 채굴기를 소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시 전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채굴기의 컴퓨팅 파워를 실측해 이를 해시로 전환, HOPEHASH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바꿔주는 서비스이며,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마이닝 서비스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해시(HOPEHASH)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