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구원, 7월 30일부터 하계 교원천문연수 실시
2018.07.18 09:21
수정 : 2018.07.18 09:21기사원문
교원천문연수는 현직 교사들에게 최신의 천문학 동향을 전달해 과학 교육에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과정이 무료이며, 교과과정에 밀접한 초급과정과 천문관측 활동으로 특화된 중급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1995년부터 매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실시하고 있는 교원천문연수는 현재까지 약 6,000여 명의 교원들이 이수했다.
강사진은 천문연의 다양한 전공을 지닌 연구원들로 '한국 천문학의 현주소’ 및 ‘전통천문학’ 등 이론 강연은 물론 ‘천체망원경 사용법’, ‘밤하늘 관측법과 별자리 찾기’, ‘태양 관측 및 흑점 촬영’ 등 다양한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외계행성 탐색’, ‘빛 공해’ 등 최신 천문학계 이슈에 대한 정보도 접할 수 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