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유재석X조세호X‘용띠클럽’ PD, 새 예능 기획 중”
2018.07.18 15:57
수정 : 2018.07.18 15:57기사원문
tvN 측 관계자는 18일 fn스타에 "유재석과 조세호가 함께 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를 연출했던 김민석 PD가 연출하며, 아직 편성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tvN 새 예능의 MC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만약 프로그램이 확정될 경우 유재석은 tvN 예능에 처음으로 고정 출연하게 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재석은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을 휩쓴 자타공인 '국민 MC'다. 특히 유재석과 조세호는 올해 초 종영된 MBC '무한도전'에서 차진 호흡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tvN 예능이 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무한도전'과 JTBC '슈가맨 2'의 종영 이후 유재석이 또 하나의 대표작을 만들 수 있을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