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경남도의회, 본격 업무 시작
2018.07.18 18:49
수정 : 2018.07.18 18:49기사원문
경남도의회는 이날 임시회를 통해 경남도와 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18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지사 및 교육감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도청 소관 예결위는 김석규 의원(창원1, 더불어민주당)과 강철우 의원(거창1, 무소속)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교육청 소관 예결위는 원성일 의원(창원5,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옥은숙 의원(거제3,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오는 25일까지 경남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을 종합 심사한다.
이에 앞서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진부 의원 ‘서부경남 KTX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며’ △강근식 의원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사업 이제는 원활한 추진 필요’ △이영실 의원 ‘제조업 노동 현안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해결방안 마련 촉구’ △김경영 의원 ‘경남 도민의 행복은 성평등 정책 체계적 추진으로’ △김성갑 의원 ‘조선 노동자와 조선 산업 회생을 위해 경남도가 나서야’ △박삼동 의원 ‘김경수 신임도지사에게 바란다’ 등 여·야 의원 5명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