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구조 전문가’ 제이슨 스타뎀 VS ‘지상 최대 포식자’ 메가로돈 전력 공개

      2018.07.19 12:02   수정 : 2018.07.19 12:02기사원문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영화 '메가로돈'에서 심해 구조 전문가로 등장해 지상 최대의 포식자 메가로돈과 한판 승부를 펼친다.19일 '메가로돈' 측은 사상 최강의 수중 액션 대결을 펼칠 제이슨 스타뎀과 메가로돈의 전력을 공개했다.공개된 전력처럼 제이슨 스타데은 그간의 출연작들에서 선보인 육해공 액션을 총망라하는 한편 전 다이빙 국가대표 경험에서 비롯된 온몸으로 다져진 다이빙과 수영, 잠수 실력 등 물 만난 수중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상대가 누구건 굴하지 않는 대담함, 포기를 모르는 집요함, 끝까지 미션을 완수하는 강인함으로 메가로돈과 대적한다.메가로돈은 바다의 지배자로 불린 사상 최대 크기의 육식상어다.
몸 길이가 27미터로 등지느러미만 2.5미터에 달한다. 100톤의 무게가 무색하게 시속 148km의 속도로 헤엄을 친다.특히 5열로 이뤄진 이빨은 하나가 20센티미터로 성인 남성의 손바닥만한 크기이며, 이빨의 무는 힘은 20톤에 달할 정도로 강력하다. 티라노사우르스의 머리가 한 입 거리밖에 되지 않는 어마어마한 입 크기를 가진, 모든 것을 먹어 치우는 역대 최상위 포식자다.이처럼 해양 깊숙히 있던 메가로돈은 수면 위로 올라와 제이슨 스타뎀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죠스판 쥬라기 공원'으로 불릴 정도로 '메가로돈'에는 초대형 문어 등 거대 해양 생물들이 대거 등장해 사상 최강의 재난을 실감있게 다룬다.'메가로돈'은 하이난 섬의 싼야만, 뉴질랜드의 하우라키 만,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바다에서 촬영했는데, 이를 위해 제이슨 스타뎀은 각종 트레이닝을 받아 사실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수중 액션을 펼쳤다.
한편 오는 8월 15일 개봉 예정인 '메가로돈'은 200만년 전 멸종된 줄 알았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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