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부드러운 록발라드로 컴백 “단순하지만 귀에 쏙”

      2018.07.23 09:54   수정 : 2018.07.23 09:54기사원문
가수 김명기가 색다른 감수성을 노래한다.
김명기는 오는 8월 2일 새 EP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미싱유(Missing you)'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재킷은 록의 단단함과 강함보다 김명기가 지닌 세밀함과 부드러운 면을 강조했다.

김명기의 밝고 순수한 모습이 잘 담긴 것.
'미싱유'에 대해 김명기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선율을 보여주는 록발라드 곡이다. 단순하지만 귀에 쏙 들어오는 가사들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신의 보컬' 김명기의 EP 앨범명은 록의 스피릿과 슬픈 발라드의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레인(RAIN)'이다. 비에는 눈물, 슬픔, 아픔 외에도 비온 뒤의 밝고 청정함이라는 긍정적인 의미의 감수성도 있다.

이에 김명기는 이번 '레인'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생각, 관점, 시선을 표현했다.
직설적이고 투박한 가사와 발라드를 가미하며 고조시킨 감수성으로 대중에 더 가까이 다가가려 했다.

'역대급 가수', '초고음 가수', '4옥타브 레전드' 등 다양한 수식어를 지닌 김명기가 이번 '레인'으로는 어떤 록발라드 명곡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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