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 세계 1위 바이오인식 기업 지케이테코와 합작법인 설립 완료
2018.07.26 08:49
수정 : 2018.07.26 08:49기사원문
토필드는 27일 자회사 씨앤비텍, 중국 지케이테코 총 3자 간의 공동 투자를 통한 합작법인 ‘지앤씨(ZNC)’를 지난 26일 설립했다고 밝혔다.
지앤씨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신제품 연구개발(R&D)을 담당한다.
지케이테코는 10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엔지니어를 보유 중인 세계 1위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기업이다. 중국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지사를 운영 중이며 180여개국에 걸쳐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김백산 씨앤비텍 대표이사는 “한국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과 기술 집약적인 특성을 갖고 있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근원지”라며 “ZNC를 통해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3D 그래픽 가상화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고객들이 효율적인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