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운용 ‘하나UBS 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펀드’

      2018.07.29 15:22   수정 : 2018.07.29 15:22기사원문
하나UBS자산운용의 ‘하나UBS 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펀드’는 전도 유망한 글로벌 미래산업에 투자하고 싶을 때 안성맞춤인 상품이다.

4차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으로 대변되는 거대한 시대흐름이자 투자테마로 급부상하고 있다. 실제 이들 4차산업 1등주에 해당되는 기업은 높은 이익 성장세를 나타내며 글로벌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나UBS 글로벌 4차산업1등주플러스펀드’는 미국, 중국, 한국 등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4차산업의 글로벌 1등기업에 집중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다. 아마존, 구글, 삼성전자 등이 주요 편입대상이다.


29일 하나UBS자산운용에 따르면, 펀드 내 국가별 투자비중(5우러 말 기준)은 미국이 64%로 가장 높고, 중국과 한국이 각각 14%로 비슷한 수준이다. 나머지는 일본(7%)에 투자한다. 이 펀드의 연초 이후 성과는 11.54%에 달한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1.59%), 글로벌주식형(4.61%)와 비교해 압도적인 성과다.

대표운용역인 이장호 하나UBS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전무)은 “해외주식과 정보기술섹터에서 우수한 리서치 역량을 지닌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자문을 바탕으로 하나UBS자산운용이 시황 및 종목의 특수성을 반영해 펀드를 운용한 점이 우수한 성과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성과에 기여한 종목들로는 넷플릭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꼽힌다. 최근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글로벌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보였으나 4차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들은 견조한 주가 흐름을 연출했다.

이 전무는 “4차산업의 특성상 시장 지배력이 높은 기업으로 수요가 집중되고, 1등 기업들이 가진 브랜드 파워와 재무적 능력에 힘입어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하반기 역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긍정적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향후 운용전략도 보유종목들의 실적 및 경영 환경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새로운 주도기업의 등장 가능성에 예의 주시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펀드가 보유 중인 4차산업 관련 1등 기업들의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은 혁신을 통산 새로운 수요 창출능력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관련 기업들은 4차산업화의 장기적인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각 분야에서 높은 지배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시장의 혜택을 기업의 실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각 시장의 잠재성장률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시장의 단기적인 흐름을 고려해 주간 또는 격주 간으로 종목 리밸런싱을 실시한다. 다만, 이 펀드는 IT, 경기소비재 등 특정 섹터에 압축된 종목들로 운용되는 해외주식형 펀드여서 일반주식형 대비 변동성에 주의해서 접근해야 한다.

이 전무는 “단기적으로 높은 변동성도 투자기간이 장기화될수록 낮아지므로 4차산업혁명의 지속 가능성에 장기 투자한다는 신념으로 투자에 나서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UBS는 글로벌 경제가 지난해 3.9%에서 올해 4.1%, 내년 4.1%로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그 중심에 4차산업 기업들이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삶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4차산업의 1등 기업에 투자하는 이 펀드는 향후 유망 투자상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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