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미술관 초청행사 개최..폭염 속 ‘문화피서’

      2018.08.07 10:32   수정 : 2018.08.07 10:32기사원문
대림그룹은 오는 9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디뮤지엄에서 ‘대림그룹 직원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룹 직원 자녀들의 방학을 맞아 기획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행사에는 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 고려개발, 삼호, 대림C&S 등 대림그룹의 관계사 임직원 가족 500여명이 초청됐다.


폭염을 피해 미술관을 찾은 직원 가족들은 디뮤지엄에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를 관람했다. 가족이 함께 창의력을 발휘해 오늘의 감정을 날씨로 표현하는 '날씨 박스' 제작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관람을 마친 가족들은 마술과 LED, 3D 레이져쇼 등이 결합된 공연 관람과 저녁식사도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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