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회원등급 세분화...'실버플러스' 등급 추가

      2018.08.09 10:04   수정 : 2018.08.09 10:04기사원문

제주항공은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인 리프레시포인트 회원등급을 세분화 하면서 '실버플러스(SILVER+)' 등급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실버, 골드, VIP 등 3단계로 구성된 회원등급 체계에서 10일부터 실버, 실버플러스, 골드, VIP 등 총 4등급으로 회원체계가 세분화 된다.

제주항공은 370만여명이 회원에 가입되어 있으며 기존 실버 회원 가운데 실버플러스로 승급되는 회원은 약 3만9000여명이라고 전했다.

실버플러스 회원은 10일부터 우선탑승, 리프레시포인트 추가적립(항공운임의 5.5% 적립) 등의 승급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항공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등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높인 멤버십 프로그램인 리프레시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원등급별 차별화된 주요 혜택으로 △우선탑승 △위탁수하물 추가허용 △위탁수하물 우선처리 △사전 좌석 지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회원 등급별로 할인쿠폰 제공, 회원만을 위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찜특가 프로모션 진행시 우선예매 권한 부여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