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의 계절' 가을이 왔네‥캐논아카데미-부산관광공사, 부산 명소 출사 프로그램 운영

      2018.08.27 12:03   수정 : 2018.08.27 12:03기사원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부산관광공사와 손잡고 '출사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색 등대 등 부산 지역 대표 사진 명소 촬영 실습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캐논은 지난 2002년부터 ‘캐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고 압구정 ‘캐논 플렉스’와 서울 시청, 부산 등에서 매달 사진 관련 프로그램 약 130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캐논아카데미 부산’은 다양한 야외 촬영 실습 프로그램과 지역에 최적화된 강의 개발 등에 힘입어 부산 지역 사진 동호회나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져 참여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가 부산 지역의 캐논아카데미와 손잡은 이유기도 하다.

우선 오는 10월20일과 21일 1박2일 간 대룡마을과 죽성(드림성당), 미포방파제, 범어사, 청사포 등대까지 부산 지역의 사진 명소를 돌며 촬영하고 현장 강의도 들을 수 있는 ‘포토앤트립 부산:바다와 등대 그리고 빛’이 진행된다.


포토앤트립은 사진과 함께 하는 즐거운 여행을 목표로 노하우 강의, 제품 대여, 지역 맛집 탐방, 촬영 실습, 일대 일 현장 코칭, 피드백 강의 등으로 구성된 캐논아카데미의 대표 출사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 가을 부산 등대 매력에 빠져보고 싶은 사람들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라이트하우스(Light House) 인(in) 부산:이색 등대 촬영 실습’에도 참가할 수 있다.
9월 8일은 오후 2시~5시까지 역광과 함께 하는 ‘젖병등대’, 9월 15일은 오후 4시30분~7시30분까지 일몰과 함께 하는 야구등대, 9월29일에는 저녁 7시~10시까지 야경과 함께 하는 '죽성등대’, 10월 6일은 오후 4시30분~7시30분까지 일몰과 함께 하는 ‘청사포등대’ 촬영 실습이 각각 진행된다.

캐논아카데미와 부산관광공사는 등대 사진 콘텐츠 확산을 위한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색 등대 촬영 및 포토앤트립 참가자 가운데 인스타그램에 프로그램 참가 결과물이나 인증샷을 필수태그인 부산사진여행, 부산감성여행, 캐논아카데미 등과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호텔 숙박권(1명), 캐논아카데미 수강권(3명), 영화상품권(5명)을 제공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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