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희, 여자 역도 최중량급 '은메달'
2018.08.27 21:12
수정 : 2018.08.27 21:12기사원문
손영희는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합계 282㎏을 들어올려 4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금메달은 북한의 김국향이 차지했다. 김국향은 인상 126㎏, 용상 165㎏, 합계 291㎏으로 우승했다.
이희솔(29·울산광역시청)은 같은 체급에서 1㎏ 차로 동메달을 놓쳤다. 이희솔은 인상 122㎏, 용상 157㎏, 합계 279㎏을 들어 올렸다. 동메달은 인상 121㎏, 합계 159㎏, 합계 280㎏을 들어올린 태국의 칫차녹 풀삽사쿨이 획득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역도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얻었다.
북한은 역도 종목 15체급에서 8개의 금메달을 쓸어가며 역도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