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행복충전' 노래교실 운영…호응 커
2018.08.31 00:11
수정 : 2018.08.31 00:11기사원문
[제주=좌승훈기자] 제주시농협(조합장 직무대행 윤보현)은 2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제2차 제주시농협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노래교실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운영되며, 최신 유행곡 배우기와 가사 전달 방법, 표현 능력, 강약 조절, 노래에 얽힌 이야기 등을 배울 수 있어 조합원들의 호응도 매우 높다.
제주시농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교실을 매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윤보현 조합장은 “마음을 표현하고 다스리는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생활 속 스트레스를 날리고 활력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