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투유전월세자금대출 받으면 입주청소비 30만원 지원"
2018.09.03 13:53
수정 : 2018.09.03 13:53기사원문
BNK경남은행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투유전월세자금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투유전월세자금대출 이사철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1월말까지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을 신규로 받는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입주청소비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대출한도를 조회한 뒤 임대차계약서를 촬영해 전송하면 서류심사 후 365일 24시간 언제나 원하는 시간에 대출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 대상은 주택금융공사가 발급하는 신용보증서 담보 취득이 가능한 개인으로 부동산중개업소나 공공임대사업자를 통해 △임차보증금 5억 이하(지방 소재 가구는 3억원 이하)인 신규 임대차계약을 맺은 체결자 △임차보증금을 5% 이상을 지급한 세대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 납부 확인이 가능한 직장에 1년 이상 근무 중인 직장인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2200만원으로 전·월세 임차보증금액의 80%와 주택금융공사 보증금액으로 신청한 금액 중 적은 금액이 적용된다.
대출금리는 잔액기준코픽스(COFIX) 12개월 변동금리를 적용, 최저 연 3.10%(2018.9.3 현재 기준)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된다.
투유전월세자금대출 이사철 신규 가입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인터넷홈페이지와 투유뱅크앱 그리고 페이스북과 네이버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