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11년간 무재해 7배수 달성…3847일간 무재해 인증

      2018.09.04 12:21   수정 : 2018.09.04 12:21기사원문
공항철도는 ‘무재해 7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무재해 7배수’ 인증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선정한 업종·규모별 사업장 목표시간의 7배수에 해당하는 시간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기관에게 부여된다.


공항철도는 2007년 10월 6일부터 올 4월 20일까지 총 883만5000시간 용유차량기지를 포함한 공항철도 전 근무현장에서 직원의 산업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7배수’ 목표를 달성했다.



공항철도는 2008년 8월 20일 무재해 1배수를 최초 달성했으며, 같은 해 ‘무재해’를 포함한 ‘무결점’, ‘무사고’의 3무 운동을 공포하고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펼쳐왔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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