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호텔·콘도미니엄, PGA도 인정한 ‘월드클래스’

      2018.09.05 01:23   수정 : 2018.10.12 23:18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단지인 제주신화월드가 국내 유일의 PGA(미국 프로골프)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나인브릿지(THE CJ CUP@NINE BRIDGES·이하 CJ컵)의 공식 후원 리조트로 지정됐다.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더 CJ컵@나인브릿지는 국내 최초 PGA 투어 정규대회로 총상금 925만달러(약 102억원)의 규모를 자랑한다.



대회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에서 개최된다.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랭커 60명과 한국프로골프(KPGA) 소속선수 등 18명을 더해 총 78명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더스틴 존슨과 저스틴 토마스의 골프지존 대결이다. 디펜딩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의 화려한 샷 대결에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제주도로 집중된다.

지난 대회에는 갤러리만도 3만5000명이 다녀갔다. 올해도 제주도에서 개최됨에 따라 골프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참가 선수들이 묵게 될 숙소는 제주신화월드 내 5성급 호텔인 ‘메리어트관 제주신화월드 호텔 앤 리조트’와 프리미엄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다.

제주신화월드는 대회 홍보를 위해 대회 기간 중 제주신화월드에서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에게 PGA 투어 갤러리 티켓(최대 4매)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하는 내용의 ‘PGA 패키지’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현재 ▷서머셋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제주신화월드 호텔&리조트 ▷랜딩관 제주신화월드 호텔&리조트 ▷신화관 제주신화월드 호텔&리조트 등 총 4개의 프리미엄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5성급 럭셔리 호텔인 ‘포시즌스 리조트&스파 제주신화월드도 개장된다.

또 신화워터파크, 신화테마파크, YG리퍼블릭 등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비롯해 랜딩 컨벤션센터, 면세점, 한국스퀘어·중국초승달·일본테라스 등 각종 F&B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0년에 선보일 예정인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는 세계적인 영화 제작사인 라이언스게이트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테마파크로, 카지노를 중심으로 한 관광·레저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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