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남다른 만족도 “‘추격자’가 UFC라면 ‘암수살인’은 테니스”
2018.09.13 16:33
수정 : 2018.09.13 16:33기사원문
배우 김윤석이 작품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했다.김윤석은 13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암수살인'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극 중 김윤석은 살인범의 자백을 믿고 유일하게 사건을 쫓는 형사 김형민 역을 맡아 피해자에 대한 연민과 공감을 집념으로 완성해냈다.
폭발적이지 않고 느리더라도 나아가는 모습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 말했다.'암수살인'은 '암수범죄(暗數犯罪)'의 일종으로, 실제로 범죄가 발생했지만 수사기관이 파악하지 못했거나 증거불충분 등의 이유로 공식 범죄통계에 잡히지 않는 범죄를 뜻한다.이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리얼리티 넘치는 이야기와 김윤석과 주지훈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암수살인'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