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우도·차귀도 해안정화활동
2018.09.17 19:54
수정 : 2018.09.17 19:54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사단법인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회장 한광수)는 지난 15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우도면에서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우도면 전흘동 해녀탈의실 앞 바닷가에서 이뤄진 청정 제주바다 살리기 활동에는 한정우 우도면장과 지역주민들도 함께 했다.
앞서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는 지난 14일에도 제수 한경면 차귀도 일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닷가에 버려진 폐스티로폼과 페트병, 폐그물 등을 수거했다.
한편 창립 18주년을 맞은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는 매주 토요일 제주 해안과 수중 정화활동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