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무인단말기 도입 확대... 터치비와 공급계약 체결
2018.09.28 08:35
수정 : 2018.09.28 08:35기사원문
쥬씨는 이를 위해 기존 공급업체 외에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브랜드와 업무제휴를 맺고 키오스크 모델인 '터치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쥬씨의 음료 주문에 특화된 시스템을 개발 완료했으며 특히 멤버십 시스템과 연동하는 부분도 개발 중이다.
특히 시중 키오스크 제품 대비 설치·운영 비용을 10% 가량 낮춰 소상공인이 대부분인 쥬씨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줄였다.
현재 쥬씨는 약 50개소의 가맹점에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터치비 설치를 희망한 가맹점이 약 100여개소에 이르며 가맹점주들의 관심으로 연말까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쥬씨 측 관계자는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