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2018.10.05 15:46   수정 : 2018.10.05 15:46기사원문


인천 동구는 미추홀구.부평구.경기도 부천시와 공동으로 오는 14일, 11월 11일 2차례에 걸쳐 경인선 탐방교육 프로그램 ‘한국 최초의 철길, 경인선(경인선 철길 따라 1899~2019)’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지역과 경기도 부천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인선의 주요 역인 동인천역, 제물포역, 부평역, 송내역, 부천역 주변의 문화·역사 자원에 대해 체험·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제고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및 주민으로 각 코스 별 4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해반문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 4개 지자체는 경인선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경인선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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